• 이소아 상근변호사/상임운영위원 ; 이소아

    ‘동행’의 역할에 대한 거창한 계획이 있는 것은 아니고요. 법이라는 언어를 배운 똑똑한 도구로 함께 있다가 기회가 되면 중요한 무기가 될 수도 있고, 함께 있는 사람이 될 수도 있고, 그런 역할을 하고 싶어요. 함께 더 가까이 있으면 더 긴밀하고....
    당사자가 하는 말의 의미도 더 잘 알 수 있고... 아무튼 확실히 다른 부분이 있으니까요. 저는 이렇게 일하는 것이 좋고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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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용채 대표 ; 김용채

    나는 권력을 잡는 것보다도 사람들한테 애송하는 시 한편을 남기는 것이 훨씬 의미있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권리는 마땅히 지켜져야 하고 보장되어야 하는 거, 마땅히 찾아먹어야 하는 건데, 어떤 사람들은 이 마땅히 찾아먹어야 할 것들을 누릴 수가 없는(있는지도 모르는) 상황이라 인간의 존엄성을 헤치게 되지요. 이것을 바로 잡는 것은 국가나 사회가 해야 할 일이고 사실 개인 힘으로 하기 힘든 일이지요. 그래서 작은 사회를 만들어서 그 사람들과 함께 어려움을 같이 하면서 그 사람들이 함께 인간다운 삶을 살아가게 하는 것. 그것이 얼마나 뜻잇고 해야 할 일인가. 다만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조직이 갖춰져야 하고 사람이 필요한데(일할 사람), 무엇보다도 회원들, 후원들이 필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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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서현 상근변호사 ; 위서현

    "지역은 이렇게 전문가가 필요한데 또 이런 분들이 거의 없어요. 실제로 이런 분(소화를 가리키며)들이 없다면 여기는 어떻게 될까요? 그런 고민을 우연한 계기로 목격한 이후로, 지역에서 함께 하고 싶고. 제가 뭔가 쓰임이 있다면 여기서 쓰임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내가 필요한 공간'에 있어야지 더 많은 역할을 해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있고요. 또 한편으로는 어떤 자격을 가진 전문가의 책무가 아닌가 싶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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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기림 반상근 활동가 ; 이기림

    "우선, 저는 정말 장애인 학대를 끝내고 싶어요. 그 중 특히 염전 노동력 착취 문제는 무슨일이 있어도 제 손으로 조금이나마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싶어요. 두 번째는 저도 휴식과 힐링이 필요한 사람이라는 걸 인정하고, 저에게 인색하게 굴지 않기 위해 적당한 시간을 휴식에 배분하며 살 계획이에요. 마지막으로, 저는 늘 활동가로써 살면서 외롭다고 느꼈던 것 같아요. .... 저는 이 모든 역사를 기록하고 싶어요. 기록은 힘이 있으니까. 그래서 언젠가는 학대 피해장애인을 지원하는 모든 사람들의 땀과 눈물이 전쟁의 유물이 되고 정말로 우리사회 보편 타당한 인권을 지키는 이 현장이 좀 더 안전하고 괜찮은 곳이 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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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사
  • 김윤정 (회계사)
    백희정 (은둔형외톨이지원센터사무국장)
  • 고문
  • 강행옥 (변호사)
    김태봉 (교수)